허리랑 왼쪽 다리가 저리고 통증이 심해 잠도 잘 못 자고 눕기도 너무 힘들어서
힘들게 거동하여 병원에 내원했습니다.
다른 병원에서 약 처방을 받아 계속 먹고 있었지만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수술을 하기 위해 기둥병원을 찾았습니다.
아는 지인이 기둥병원이 허리 수술을 잘한다고 추천을 받았습니다.
내원해서 수술을 받고 수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입원을 하였습니다.
입원하러 가는 길도 통증이 너무 심해서 아픈거 참고 겨우 내원했습니다.
수술 당일엔 간호사 분들이 잘 간호해주셔서 큰 긴장감 없이
수술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수술 후 잔통이 남아있었지만 워커에 기대어 조금씩 걸을 수 있게되었습니다.
입원기간동안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를 꾸준히 받으니 통증이 많이 호전되었고
퇴원한 지금은 보행 보조기 없이 천천히 혼자 걸어다닐 수 있게됬습니다.
이렇게 맘편히 걸을 수 있게된게 얼마만인지,
앞으로 몸관리 잘해서 디스크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사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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