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둥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환자입니다.
제가 수술을 받기 전에는 왼쪽 다리부터 허리 까지 너무 저려서
걷기도 힘들고 바로 눕지도 못하고 통증이 심해서 자다가 시름시름 앓기도 했습니다.
특히 2월 중순쯤 부터 갑자기 심해졌습니다
원래부터 조금 저린감은 있었고 다른 의원에서 여러차례 진료를 받으면서
그냥 꾹 참고 생활을 하다가
더 이상 견디기 힘들어서
기둥병원에 내원을 했습니다.
기둥병원이 척추수술 전문병원이라고 지인에서 들어서 기둥병원으로 왔는데
내원해서 사진도 찍고 MRI도 찍고 검사를 한 후
김근욱 원장님께 진료를 받았는데 디스크가 파열됬다고 하셨습니다.
통증주사나 약처방으로 어느정도 통증을 억제할 순 있지만
디스크가 파열된 상태라 수술하지 않으면 절대로 낫지 않는다고 하셔서
당일에 바로 수술하기로 마음먹고 입원했습니다.
그르기 며칠 뒤 바로 수술을 했는데
마취가 깨고 수술이 끝난걸 알았을때 아픈 감각이 있었지만 버틸 만 했습니다.
다음날 통증이 조금 있었지만 바로 걷는 정도는 가능했습니다.
수술이 잘 된 것 같아 너무 좋았습니다.
지금 상태를 유지하려면 꾸준히 운동도 하고 물리치료도 하라고 하셔서
남은 입원기간동안 물리치료를 계속 받았습니다.
확실히 날이 지날수록 통증은 많이 가라앉았고 다리도 저리지 않아 잘 걷고
편히 누워서 잠도 잘 잤습니다.
수술해주신 김근욱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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