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월에 퇴원한 환자입니다.

저는 허리가 매우 심각한 상태였습니다.

다른 병원에서 수술도 받아봤지만 왼다리는 아프다 못해 아무런 감각도 없었고

오른 다리도 무릎이 아파서 서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앉으면 원인불명의 두통까지 저를 덮쳤습니다

그래서 다른 병원을 찾다가 지인에서 기둥병원을 추천받아서 진료를 보았습니다.

제 상태가 워낙 좋지 않아서 당일에 바로 입원하고 이것저것 검사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요추도 안좋고 다른곳도 많이 안좋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설명을 듣고 수술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가진 병이 한 개가 아니라서 수술한 번으로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번의 수술과 또 한번의 시술을 마치고 상태가 엄청나게 호전되었습니다.

감각이 없던 다리는 감각이 돌아오고 아프던 무릎 통증도 완화되었고

원인불명의 두통도 사라져서 아주 만족하고 퇴원했습니다.

정말 꿈 같은 상황이었죠

하지만 원장님 말씀으로는 꾸준히 물리치료와 관리가 병행하지 않으면

재발 할 수도 있다고 주의를 주셨습니다.

지금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저 나름내로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수술을 집도해주신 김근욱 원장님에게

정말 다 표현하지 못할 정도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