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둥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환자입니다.

제가 수술을 받기 전에는 엉치가 너무 저려서 앉으면 너무 아프고 게다가

발가락까지 저리고 감각이 이상했습니다.

원래부터 조금 저린감은 있었지만 그냥 꾹 참고 생활을 하다가

며칠전에 의자에서 넘어지면서 갑자기 통증이 너무 심해져서

기둥병원에 내원을 했습니다.

기둥병원이 척추수술 전문병원이라고 지인에서 들어서 기둥병원으로 왔는데

내원해서 사진도 찍고 몆가지 검사를 한 후

김근욱 원장님께 수술상담을 받고 다음날 바로 하기로 일정도 잡았습니다

수술은 처음해보는 터라 수술이 시작되기 전 긴장을 많이 했었는데,

간호사분들께서 친절히 안내해주셔서 긴장도 조금 풀렸습니다.

마취가 깨고 수술이 끝난걸 알았을때 아픈 감각이 있었지만 버틸만 했습니다.

다음날 통증이 조금 있었지만 바로 걸을 정도는 가능했습니다.

수술이 잘 된 것같아 너무 기뻤습니다.

이 몸상태를 유지하려면 꾸준히 운동도 하고 물리치료도 하라고 하셔서

남은 입원기간동안 물리치료를 꾸준히 받았습니다.

확실히 날이 지날수록 통증은 많이 사라졌고 허리가 가볍고 잘 걷고

편히 누워서 잠도 잘 잤습니다.

수술해주신 김근욱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그리고 정말 밥 맛있게 해주신 식당 아주머니분들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