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에 퇴원한 환자입니다.

평소 어깨가 너무 아프고 손에 힘이 안들어가서 물건도 자주 놓쳤었습니다...

게다가 며칠 전에 산에서 넘어 져서 다쳤었는데 기다리면 낫겠지 싶어서 그냥

참고있었는데 통증이 점점 더 아프기만 했어요

어깨가 아픈 것도 아픈거지만 손에 힘이 안들어가서 물건도 자주 놓치는 건

뭔가 문제가 있는것 같다 생각이 들어서 기둥병원에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각종 검사를 했고 결과 추간판이 탈출했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신경 때문에 그렇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수술을 받는것을 권유하시길래 아, 역시 문제가 있었구나 싶어서

바로 수슬하겠다고 말씀드리고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수술이 끝나고 마취에서 깨고나니 꽤 아프긴 하더라구요.

수술 후 아프겠지 하고 생각은 했었는데 에상대로 꽤 아프긴 했습니다.

수술 후 다음날은 조금 잔통이 남아있긴 했었습니다.

그런데 또 그 다음날은 통증이 줄었고 또 그 다음날은 통증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처음에는 수술 후에도 잔통이 있어서 조금 걱정됐었는데 며칠 지나면서

통증이 줄어 수술받기를 잘했다고 생각하게되었습니다.

검사에서부터 입원, 수술까지 일사천리로 진행이되어 겨우 일주일 만에

완쾌되었습니다. 만약 제 주변에 저처럼 통증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있다면

기둥병원을 추천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후기글을 남깁니다.

원장님 덕분에 수술 잘하고 건강해져서 퇴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