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기둥병원에서 수술한 환자입니다.

원래부터 오른쪽 다리랑 허리가 아프긴 했지만 2년전부터

그 통증이 점점 심해졌습니다.

너무 아파서 길을 가다가 주저앉기도 하고 너무 아파서 쉬다가 갔습니다.

멀리가는 것도 아니고 동네좀 거니는것도 너무 힘들고 아파서 도저히

참을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

아플때 마다 약먹고 주사맞고 물리치료받고 이병원 저병원 다니면서 치료는

여러번 받아봤습니다만 전혀 효과를 못봤습니다.

그러다가 기둥병원에 와서 입원하고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걱정이 들었지만 딸과 얘기를 해보고 수술을 받기로

정했습니다. 수술 후 통증이 많이 사라지긴 했지만 완전히 사라진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내원하면서 개속 물리치료를 받으니 조금씩 통증이 사라졌고

이제는 통증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아직 물리치료 기간이 남아서 좀 더

치료를 받으면 더 나아질거라 믿습니다.

치료를 해주신 김근욱 원장님과 입원해있는 동안 몸이 불편한 저를 도와주신

간호사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지내는 동안 정말로 잘 돌봐주시고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좋았고

젊은 간호사 분들이 마치 손자 같아서 지내는 동안 정말 심심하지 않고 편하게

지내어서 만약 다음에 허리나 다리가 아프면 또 방문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