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일 퇴원한 환자입니다.

평소 다리가 저리거나 쥐가났고 허리를 구부리기 힘들었는데 얼마 전 목욕탕에서

다친 후 증상이 더 심해진 것 같아 동네 병원에서 물리치료 및 약물치료를 하였는데 효과가

없는 것 같아서 좀 더 큰 기둥병원을 왔습니다.

김근욱 원장님께 진료를 받고 정확한 몸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MRI를 촬영했는데요,

촬영 결과 우측 추간판이 파열되어 있더군요.

원장님께선 수술설명을 해주시며 수술을 권유하셨고 저는 흔쾌히 받아들였습니다.

수술을 마치고 마취에서 깨니 많이 아프더라구요. 물론 아플생각은 하고있었지만

몸소 느끼고 나니 힘들더라구요 ㅎㅎ.. 수술통증은 몇시간 지나니 많이 호전되어

금새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한 열흘동안 약을 먹고 물리치료를 꾸준히 받았는데

저림증상도 거의 없어지고 허리도 조금씩 구부리게 되었습니다.

원장님 덕분에 수술 잘 받고 퇴원합니다. 지인들에게 많이많이 알리겠습니다. ^^